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청주시립미술관(관장 김수자)은 사직동 본관의 개관에 이어 오창전시관 개관식을 7월 2일 개최하고, 첫 출발을 알리는 개관기념전 '맥, 청주지평'을 연다,

오창전시관은 지난 5월 3일 개관한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150평 규모의 전시장과 300평 규모의 옥외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청주시립미술관 3번째 분관으로 운영된다.

개막전시 맥, 청주지평전은 청주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 48명의 초대전으로, 이를 통해 동시대 청주미술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공립미술관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이어가는 시작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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