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윤선희(49)가 동안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5일 밤 11시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얼굴의 처짐과 주름을 막는 리프팅 마사지와 ‘엉짱’(엉덩이짱), 즉 엉덩이를 올려붙이는 짝짜궁 체조를 선보인다.

‘피부와 건강의 상관관계, 살처짐 극복’이 주제인 이날 방송에서 윤씨는 “건강상태는 피부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살이 처진다, 탄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곧 건강이 좋지 않을뿐더러 노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한다.

또 자신의 어려 보이는 얼굴과 탄탄한 몸매는 “천연 보톡스 마사지와 무릎에 무리가 없는 히프업 운동인 짝짜꿍 뒷발차기 덕분”이라고 귀띔한다.

윤씨는 1989년에 뽑힌 MBC 탤런트 출신이다.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4년 제1회 미스섹시백 선발대회에서 최고령 뒤태미녀로 주목받았다. 이후 키 163㎝ 몸무게 45㎏ 허리 24인치를 뽐내며 몸신, ‘몸매의 신’이라고 불리기에 이르렀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한양대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거쳐 갤러리 부관장으로 일했다. 국내외에서 선플재단 활동 중이며 한국방송직업전문학교 한국방송예술원 교육이사이기도 하다.

/뉴시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