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MC 오상진(37)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하고 활동을 이어간다고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프레인TPC가 5일 밝혔다.

프레인TPC는 이날 오상진과의 재계약과 관련, "연기와 예능, 그 외 활동에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2013년 MBC에서 퇴사 직후 프레인TPC와 계약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스웨덴 세탁소'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고, 예능프로그램 '댄싱9' '언제나 칸타레' 등의 진행을 맡아 배우 겸 MC로 활동해왔다.

한편 프렌TPC에는 배우 류승룡·문정희·김무열·양익준·류현경·박용우 등이 소속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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