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19)와 샘김(18)이 '권진아 러브 샘김'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 듀엣곡 '여기까지'를 발표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안테나가 시작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러브 안테나'의 첫 번째 주자다. 안테나는 '러브 안테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뿐 아니라 안팎으로 교류를 확장해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테나에 따르면 '여기까지'는 한 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할 팝 발라드 넘버다. 곡을 만드는 스타일과 음색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시너지가 담긴 노래다.

안테나는 13일 공식 SNS에 순수하고 여린 모습의 권진아와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샘김의 사진이 나란히 담긴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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