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획자 양성 싹 틔웠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18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지역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틔움(Tium)'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주간 작성했던 셀프기획서를 발표하고, 각 주제별 전문가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기획서 작성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의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산실무 및 홍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3주간의 셀프기획서 작성은 기획자로써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놓친 부분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11개 시·군에서 지역의 문화예술기획자로써 역할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며 "충북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문화기획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송창희
송창희 기자 333chang@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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