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국 105편 음악영화 상영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와 음악 프로그램 온라인 예매가 오는 28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8월 11일 개막하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된다.

국카스텐, 에픽하이, 십센치, 몽니, 최한솔, 루드페이퍼, 밀릭, 오프온오프, 치즈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무대도 볼거리다.

조성우의 영화음악 콘서트와 고 김광석 헌정 공연 '이등병의 편지'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영화와 음악 프로그램 모두 28일 오후 2시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신용카드와 실시간 계좌이체로 예매 가능하다.

11일 청풍호반무대 개막식 입장권은 1만원이며 제천시민은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1인 2장까지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작은 한 편당 6천원, 메가박스 제천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심야상영작 티켓은 1만2천원이다.

청풍호반무대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 썸머 나잇' 관람권은 3만원이며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은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제천시민은 2∼6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사전 매표소에서 '원 썸머 나잇' 티켓을 공연 날짜별 300장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1인 2장을 살수 있다.

16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 입장은 무료이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예매기간 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를 시작으로 6일간 열린다.

이보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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