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24)가 오는 9월 데뷔 후 첫 번째 아시아 투어로 1만여 명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9월4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상해·청두 등 3개 주요 도시를 도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여성 솔로 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해외 투어 공연을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투어 일정을 확정한 4개 도시에 이어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가며 아시아 전역을 기반으로 한 단독 팬미팅·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아는 다음달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으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트랩힙합 '어때?'로 활동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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