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9일 SNS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충북도는 지난 29일 자치연수원에서 제3기 충북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는 온라인 홍보 첨병 역할을 하는 '제3기 충북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와 감성적 소통 홍보를 위한 '웃음과 칭찬의 파워'를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도 도정소식과 행사, 축제 등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파해 충북의 숨은 맛과 멋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오경세(56)씨는 "유익한 특강으로 SNS 홍보에 한층 자신감이 생겼다"며 "서포터즈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지난 2006년부터 블로그(네이버·다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채널, 인터넷신문, 인터넷방송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도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임택수 공보관은 "최근 충북은 인구 162만명 돌파와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홍보 도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 경제 4% 실현, 도민행복시대 등 충북의 비전과 오는 9월 열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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