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준금(54)이 이진우, 이응경 등이 소속된 한아름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8일 한아름컴퍼니는 "박준금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2년 KBS 2TV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은 '그대, 웃어요' '세자매'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왕세자' '상속자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풍선껌' '기억' '태양의 후예' '시크릿가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활약했다.

현재 MBC TV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 겉치레에만 신경 쓰는 부잣집 사모님 '정미란'으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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