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전 세계 16개 국가에서 32회 공연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B.A.P는 지난 6일~7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B.A.P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 투어 피날레 트루 어웨이크!!'를 마지막으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B.A.P는 '워리어(WARRIOR)' '영, 와일드&프리(YOUNG, WILD&FREE)' '카니발(CARNIVAL)' '필 소 굿(FEEL SO GOOD)' 등 히트곡 뿐 아니라 자작곡으로 꾸민 솔로 무대 와 여장을 하고 꾸민 듀엣 무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7일 공연은 일본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실시간 방송되는 한편 V 라이브 플러스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한편 B.A.P는 월드투어 성료와 함께 8일 0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풋뎀업(PUT'EM UP)'을 발표했다.

공연에서 깜짝 공개한 타이틀 곡 '댓츠 마이 잼(That's My Jam)'은 신나는 EDM 사운드를 중심으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리더 방용국이 작곡에 참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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