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미리 맞이하는 가을 라이딩 준비를 위해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을 20대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가을을 기다리는 라이더들에게 미리 라이딩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오직 한정 수량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230만원 상당 총 13가지 '스트리트 스페셜 에디션 키트(STREET SPECIAL EDITION KIT)' 부품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한정 모델이다.

특히 이 모델을 구매하는 라이더에게는 '평생 소모품 무상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앞·뒤 타이어 2종 ▶배터리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 ▶오일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등 총 9종의 소모품이 평생 무상 교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기간 동안 소유자 또는 사용자가 변경 되지 않아야 한다.

스트리트 750은 배기량 750cc, 수냉 엔진 '레볼루션 X'을 장착한 도심형 모터사이클이다. 이 모델은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설계된 좁고 날렵한 차체와 즉각적인 반응, 다크커스텀 계열의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젊은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한정 모델 출시는 한 발 앞서 라이딩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라이딩으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