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대 충북연구원장으로 정초시 원장이 임용됐다.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제 13대 충북연구원장으로 정초시 원장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는 김동환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이 각각 임용됐다.

31일 충북도는 충북도청에서 '충북연구원장, 청소년종합진흥원장 임용식'을 열고 정 원장과 김 신임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김동환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

정 원장과 김 신임 원장은 9월 1일자로 정식 임용돼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연구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정 원장은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8년 8월 31일까지 각각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정 원장은 제12대 충북연구원장과 한국경제학회 이사,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김 신임 원장은 제9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충주시 기획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