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탐방에 나선 우민재단 해외시찰단이 심천의 명소인 스플렌디드 차이나와 소수민족마을을 방문해 31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뒤편 건축물은 만리장성의 축소판으로 성냥갑만한 벽돌로 2년에 걸쳐 제작됐다.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재)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으로부터 최근 우민상을 수상한 공상경찰공무원 5명 등 12명이 3박4일 일정으로 홍콩, 마카오, 심천 등 해외시찰을 마치고 1일 귀국한다.

시찰단은 첫날 홍콩을 방문해 옹핑 케이블카를 시찰했으며 둘째날에는 마카오로 이동해 성바오로 성당 등을 둘러봤다.

이어 3일차에는 심천의 명소인 스플렌디드 차이나와 소수민족마을 등을 둘러봤다.

이번 해외시찰은 우민상 시상자와 모범사회복지사, 공상경찰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민재단은 지난 2014년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복지사업, 장학사업, 문화예술사업, 기타 목적사업 등에서 왕성할 활동을 벌이는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김정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