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총국장 이병욱)은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바로OK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총국장 이병욱)은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바로OK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상해사망 최대 2천만원, 질병사망 최대 1천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사망시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모비와 장례서비스까지 보장한다.

특히, 무심사형과 일반심사형 2종으로 구성해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무심사형은 만성질환이나 특정질병 등으로 다른 보험상품에 가입이 거절된 고객도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한 고객의 경우 일반심사형 가입을 통해 무심사형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정액환급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며 사망 시 장례용품, 장례지도사 등도 제공하며, 이후 제사비용으로 쓸 수 있는 추모비도 지급한다.

이병욱 총국장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장례비용은 1천380만원 정도였다"며 "보험금을 장례비로 쓸 수 있는 '(무)바로OK보장보험'에 가입하면 유족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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