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9월 수상에 보령시 웅천읍 이병윤(59)·김옥남(56) 씨 부부와 세종시 연서면 유만식(54)·김선희(51) 씨 부부를 선정했다.
이병윤·김옥남 씨 부부는 한우개량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육질을 좋게 하는 등 고품질 축산물 개선을 이끌어 왔고 친환경 농자재 사용을 통해 우수 수도작을 영위하는 복합영농 경영자로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마을영농회장을 역임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신뢰가 높고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유만식·김선희 씨 부부는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32년 동안 영농을 해온 복숭아전업농으로 복숭아연구회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5차례 복숭아 품평회에서 수상했고 이렇게 습득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생산농가들과 공유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마을영농회장 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농업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순/대전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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