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이 노래, 인종차별·폭력 막는 힘이 됐으면"
블랙아이드피스 "이 노래, 인종차별·폭력 막는 힘이 됐으면"
  • 뉴시스
  • 승인 2016.09.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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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힙합·팝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가 인종차별,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막기 위해 다시 뭉쳤다.

블랙 아이드 피스가 6일 국내 발매하는 새 싱글 '#웨어스더러브(WHERESTHELOVE)'는 멤버 윌 아이 엠(will.i.am)과 애플 디 앱(apl.de.ap), 타부(Taboo), 퍼기(Fergie)가 5년 만에 모여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부른 노래다.

9·11 테러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로 2003년 발표돼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대표곡 '웨어 이스 더 러브?(Where Is The Love?)'의 새로운 버전이다. 인종차별과 테러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요즘이 이 노래가 필요한 때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제시 제이(Jessi J),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스눕 독(Snoop Dogg)과 수많은 시민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곡의 의미에 동참했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바꿀 권리가 있고 힘이 있다"며 "이 곡이 밖으로 나가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웨어스더러브'를 통한 수익은 윌 아이 엠이 설립한 비영리기관 '아이 엠 엔젤(i.am.angel)'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쓰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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