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오는 22~28일 ‘윤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

윤여정(69)의 데뷔 50주년 기념 행사다. ‘충녀’부터 ‘바람난 가족’, ‘돈의 맛’,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와 오는 10월 6일 개봉하는 ‘죽여주는 여자’까지 윤여정 대표작 6편을 선보인다. 특히 ‘죽여주는 여자’에서는 ‘박카스 할머니’ 역할을 맡아 50년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는 ‘윤여정 특별전’을 기념해 27일 오후 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감독 이재용과 배우 윤여정의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죽여주는 여자’ 영화 관람 후 영화 제작 과정은 물론, 세 편의 작품을 함께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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