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중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17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자쿵젠(加空間)에서 연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잘나가서 그래'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현아는 첫 단독 아시아투어 팬미팅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아의 엑스나인틴'에 대한 근황 토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미니 3종 게임과 소원 들어주기 코너도 진행했다. '버블 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 무대도 선사했다.
현아는 "이 순간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고 팬 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좋은 공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계속해서 응원 부탁 드린다. 앞으로 남은 아시아투어 공연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현아는 지난 4일 대만을 출발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싱가포르로 투어를 이어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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