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화학·생명, 산업·환경, 신소재, 자동차·항공 등 10개 반을 편성해 전공과 졸업 후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LG화학 임직원들은 고교시절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공 선택 이유와 현재 직업과의 연관성, 향후 비전 등 전공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상담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학공학에 관심이 많아 소재를 연구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화학공학에도 다양한 학과와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희망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선배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진학상담활동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학 및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박익규
박익규 기자
addpark@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