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총 28일 청주국민생활관서 채용박람회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8일 오후 2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6 충북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채용박람회.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8일 오후2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2016 충북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의 고용율 72%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중장년(만40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일자리와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연결해주며 해마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지역의 강소기업인 자화전자, 창조 PNT, 동서식품, 농협충북유통, 스마일테크를 포함한 80여개의 기업체에서 중장년들을 500여명 채용할 예정이다.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8일 오후 2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6 충북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채용박람회.

채용상담과 함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22개 기관이 참여해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창업지원, 귀농·귀촌 가이드, 사회 공헌 활동 참여, 시니어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역의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자신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일하는 장년, 활력과 보람이 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시니어들의 재정적인 자립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의 일환으로 이번 2016 충북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 충북 중장년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사항은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043) 221 - 1397)로 하면 된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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