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식 개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배계완)는 9월 22일(목) 10시 동 지사 행사장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12배수 목표를 달성한 ㈜유한양행 오창공장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왼쪽부터 ㈜유한양행 오창공장장 이영래,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 배계완)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사업장 무재해운동 12배수 목표를 달성한 (주)유한양행 오창공장에 대해 22일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사업장에서 재해가 없는 안전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공단에서 기록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주)유한양행 오창공장은 그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999년 2월19일부터 2016년3월28일까지 320일간 무려 1천270만4천시간을, 기간으로는 약 17년 동안 재해없는 사업장으로서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날 인증패와 함께 (주)유한양행 오창공장의 무재해 목표달성에 크게 공헌한 차한규 기사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배계완 충북지사장은 "약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재해를 유지한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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