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재단(참사랑병원, 참사랑요양원, 참사랑제2요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황다희 기자] 참사랑재단(참사랑병원, 참사랑요양원, 참사랑제2요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23일 병원 잔디밭에서 입원환자와 병원 가족들, 봉사자, 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입원환자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환자들은 그 동안 병원 미술활동에서 직접 만든 종이접기, 꼴라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참사랑재단(참사랑병원, 참사랑요양원, 참사랑제2요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는 전통차와 한과 등 먹거리 체험과 어르신 생신잔치도 함께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작품에 자신의 이름이 써있는 것을 보고 아이처럼 좋아하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 황다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