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지허브화 추진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8개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청주시는 지난 24일 이런 내용이 담긴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지 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탑·대성동 ▶서원구 현도면, 수곡2동 ▶흥덕구 옥산면·봉명1동 ▶청원구 우암동·내덕2동 등 8곳이다.

시는 복지 허브화 사업을 위해 복지직 공무원 3명(6급 팀장 1명·직원 2명)과 사례관리사 1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뒤 같은 달 24일 열리는 2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읍·면·동 현판과 안내판 등이 교체된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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