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망 … 대공용의점 희박

[중부매일 서인석·송휘헌 기자] 음성군 삼성면 A씨(72·사망)의 방치됐던 주택에서 사제총 24정과 사제총알 52발을 발견, 군·경이 합동조사를 벌였지만 A씨가 사망해 수사가 종결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사제총 24정과 사제총알 52발에 대해 대공용의점 등에 대해 조사했지만 희박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총기와 총알은 A씨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미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는 자폐증세가 있고 허약해 과시용이나 방어수단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위반으로 처벌해야 하지만 이미 사망해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며 총과 총알은 폐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서인석·송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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