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지난 4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행 시 낙상·뱀물림·벌쏘임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온양온천역광장과 온양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산시·유관기관과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산업안전분과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단풍시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과 관내 산 주변 및 안전사고 다발지역에서의 안전점검, 가을철 산불예방, 행락철 산행 시 위험요소 신고에 대한'안전신문고'내용으로 '가을산행 시 산행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또한,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일환으로 실시된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아산시, 아산시산림조합, 아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아산시 안문협 산업안전분과 등 민·관 3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가을 행락철 산행안전 시민 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홍보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등산객들이 사고 없는 산행이 되기를 바라며, 건조기 산불 예방에 시민들이 동참하고 가을철 축제 등 행사 시 사고로부터 재해를 예방하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영호 /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