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7.20 교육여건개선사업과 관련한 교실증축과 학교신설을 통한 과대.과밀학교를 해소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고등학교는 2001학년도 학급당 평균인원이 39.9명 이었으나 2002학년도에는 152실의 교실증축으로 학급당 인원이 35.5명으로 감소했다.
 또 2003학년도에는 2개교를 신설, 학급당 평균인원이 35명 이하로 교육여건이 개선됐다.
 지난해 학급당 평균지표가 초등 40명, 중학교는 38명이었으나 초등 80실을 포함한 179실을 증축, 2003학년도 학급당 인원이 35명 이하로 하향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또 2005년도까지 36개교(초16교, 중11교, 고 9교)를 신설해 과대.과밀학교를 해소할 계획이며 학급당 35명 이하로 편성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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