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태환)은 7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전담 특허사무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상선 특허법인 남앤드남 대표, 김문종 아이퍼스 대표, 김종선 KLP 대표, 김성수 충현 대표 등 4개 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수기술 발굴 등 기술상담과 교육은 물론, 기술이전·사업화에 관한 업무협력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난해 개소한 창의사랑방을 활용해 주 2회 담당변리사들이 상주하면서 '특허에서 창업까지',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컨설팅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홍태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명자와 기업체, 전담특허사무소, 산학협력단 간 소통을 확대해 대학 내 우수기술 발굴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 기술이전 촉진 및 사업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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