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김선관)는 10일 영신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유 학기제 관련 소방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영동소방서에서 개최된 프로그램은 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의 역사와 소방관의 채용 및 직업교육, 진학 및 학과소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소방과학교실, 소소심 체험활동,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방수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소방서 이재천 예방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소방관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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