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6일까지 밀레니엄타운 광장서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이 12∼16일까지 5일간 청주밀레니엄타운 광장(청주 주중동 소재)에서 '2016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이 12∼16일까지 5일간 청주밀레니엄타운 광장(청주 주중동 소재)에서 '2016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화합하는 한마당장터를 만들고 충북 명품농산물의 전국적인 홍보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농산물 명품전시관, 시군 및 단체별 농특산물 판매장 등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코너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유기농산물 판매장과, 6차산업 인증 생산품판매장, 농협 팜스테이 및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추가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충북의 우수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자율식당은 전년보다 메뉴를 다양화 했다.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남편요리경연대회 및 한돈데이(돼지고기 시식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충북농협은 금년에도 소비자의 행사장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1시간 단위로 운행할 계획이며, 행사장 주변에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승용차 이용 고객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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