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경찰서(서장 오지용)는 11∼12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강좌에는 베트남 등 3개국 출신 여성 10명이 참석했다.

단양서는 베트남어 통번역사와 함께 여성운전자의 교통사고사례, 교통표지판의 정확한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단양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출장학과시험과 기능시험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보환 /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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