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남이면(면장 조항광)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는 13일 남이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 명,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남이면(면장 조항광)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는 13일 남이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 명,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 생신상 음식 접대 뿐만아니라 밸리댄스 및 색소폰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에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표했으며,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들게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청주 서원구 남이면(면장 조항광)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는 13일 남이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 명,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했다.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사업은 남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보조금과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부모님의 생신상을 차리 듯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고 접대하는 사업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이다.

김미숙 회장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가슴속에 훈훈한 웃음으로 기억돼 남은 노후생활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