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부, 레슬링부 금메달 2개 포함 총 7개 메달 획득

제97회 전국체전 탁구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남대 남자탁구부 선수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남대가 지난 13일 충남 아산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체육강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한남대 탁구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전 최수진 학생(생활체육학과 3)과 남자단체전(허성욱, 김성환, 서재남, 임찬환, 한정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같은 탁구종목에서 남자대학부 개인전 김성환(생활체육학과 3)과 여자단체전(이정영, 이예은, 김다혜, 최수진, 안희영, 천정아)에서도 은메달을 따내 이번 전국체전 탁구부에 걸린 총 4개의 금메달 중 한남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내 한마디로 이번 전국체전 탁구대회는 한남대가 독보적임을 과시 했다.

레슬링부 역시 남자대학부 자유형 65kg 한대길(생활체육학과 2학년) 동메달, 레슬링 남자대학부 자유형 70kg 박지환(생활체육학과 4학년) 동메달, 레슬링 일반부여자 자유형 48kg 손세련(생활체육학과 3학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순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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