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2017년의 시작, 1월의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17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18일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7천, 주말은 2만3천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칭다오 5만8천원 ▶마카오 7만8천원 ▶사가 7만8천원 ▶타이베이 9만8천원 ▶사이판 11만5천810원▶괌 14만5천60원부터 등이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제선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신규 취항하는 사이판을 비롯해 다양한 노선의 특가 이벤트가 마련됐다"며 "다가오는 새해 첫 여행은 티웨이항공의 저렴한 항공권과 함께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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