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주)보험오픈마켓은 보험가입 비교사이트 ‘보가비(bogabi)’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14일 정식 오픈했다. ‘보가비’는 국내 최초의 오픈마켓 형태의 보험판매 사이트로 고객이 직접 설계사의 공개된 정보를 보고 상담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소비자 및 설계사들의 요청에 따라, 편의를 위해 APP을 개발했다.

‘보가비’는 전국의 모든 전속이나 GA설계사들을 인증 등록해 각 지역 고객들과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에는 기존 PC버전의 프로그램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보험상품 비교, 보험회사 비교 그리고 원보험사는 물론 GA 보험 설계사들의 정보 제공을 통해 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가비’는 전국보험 설계사들이 직접 홈페이지 내에서 상품을 등록하고 원하는 지역에서 영업 할동을 할 수 있다. 기존 보험비교 사이트들은 고객의 보험료 검색만 해볼 경우에도 개인정보를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했다.

그로 인해 원치 않는 보험사 전화가 수시로 오지만 ‘보가비’는 소비자들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실시간 보험료 검색이 가능하며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설계사를 요청하고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 9월 네이버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비즈니스용 메신저인 ‘네이버 톡톡’ 서비스와 상호 연동 서비스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설계사와 실시간 상담 가능한 ‘네이버 톡톡’ 서비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톡톡은 네이버 가입자들이 별도의 모바일앱 등을 설치하지 않고 편리하게 등록된 사업자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네이버의 비즈니스용 전문서비스이다.

현재 (주)보험오픈마켓의 보가비는 보가비공식인증점 제도를 도입해 시(군, 구) 단위로 전국 243개 지역의 공식 인증점을 모집 중에 있다.

(주)보험오픈마켓 임태성 대표는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소비자는 물론 설계사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언제어디서든 이용, 상담 가능한 구조가 됐다”며, “개인정보 제공 없이 손안에서 보험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설계사들의 사진과 프로필이 공개 되어있기 때문에 조금 더 소비자 중심적인 보험가격 비교사이트”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은 곧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