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괴산군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획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계속되는 가을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행사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에 군은 ▶연풍 한지체험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전통한지 공예품만들기 등 체험행사 이용료를 50% 줄이고 ▶괴산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 유람선 이용료는 10월29일과 11월5일 20% 할인한다.

또한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산막이옛길 펜션 ▶글램핑 스테이션 ▶대학찰옥수수권역 팝콘야영장에서는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관광주간 참여업체 특별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광 변화 여건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동일 / 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