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대표원장

[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배뇨장애는 소변을 정상적으로 보지 못하고 불편함과 불쾌함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빈뇨, 잔뇨감, 배뇨통, 야간뇨,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타인에게 불편함을 호소하기에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이 질환, 자가진단법과 치료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볼 때, 소변이 마려울 시 참지 못할 때, 수면 중 2회 이상 화장실에 가거나 또 혹은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등 다양한 배뇨 이상현상을 겪는다면 배뇨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방광, 전립선 또는 요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여성의 경우 긴장성 또는 복압성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방광 등이 있고, 소아에게는 야뇨증으로 구분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위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배뇨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아 여성질환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여성질환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대표원장은 “배뇨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뇨장애가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야기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치료를 않아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울증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김원장은 “초기증상은 환자 스스로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시일이 지날수록 증상과 불쾌감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하더라고 불편함과 불쾌감이 발생한다면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한다”며 “업무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될 수 있으므로 평소 환자 스스로가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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