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영회도 점심시간 활용 음주운전 척결

청주 흥덕구 복대1동(동장 신용희)직원들이 24일 오후 12시 복대1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색 송·환영회 점심 도시락 데이트'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복대1동(동장 신용희)직원들이 24일 오후 12시 복대1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색 송·환영회 점심 도시락 데이트'를 가졌다.

이번 회식은 지난 20일 인사이동으로 인한 송·환영회와 현안업무처리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용희 동장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부패행위라는 인식으로 음주운전 척결이 공직자가 가장 쉽게 청렴해질 수 있는 실천 방안이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기적을 만드는 것처럼 관공서에서도 올바른 음주문화 술 없는 회식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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