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2016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가 오는 29∼30일 단양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 32팀 261명, 중등 33팀 273명. 고등 32팀 280명 등 97팀에서 814명의 탁구 꿈나무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평소 취미로 배운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잔치다.

군은 대회 기간 하루 1천500여명 이상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보고 행사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단양은 여자탁구단이 있는 데다 탁구 전용훈련장, 대성산 등 훈련과 경기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이보환 /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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