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전정애)는 26일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여성폭력방지 19개 유관기관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폭력방지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1366 충북센터를 비롯해 도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및 아동·청소년·노인전문보호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알코올상담센터 등 최일선에서 상담 업무로 소진된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기 진작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전정애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는 실무자의 역량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도내 여성폭력방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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