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다희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개인정보 관리·강화를 위해 병무청의 모든 PC내 개인정보 검색 및 통계관리가 가능한 중앙통제형 개인정보 검색시스템을 도입했다.

병무청은 이달 초 전국 15개 지방청 및 지청에 개인정보 노·유출 사전예방을 위한 PC내 개인정보 관리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터넷망 PC내에서 문서파일 보유 자체를 차단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보안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의 신체검사 및 병역사항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인 만큼, 앞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황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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