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CBS 기독교방송(사장 한용길)과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의 예약접수 기간이 연장된다.

조폐공사는"지난10일부터31일까지로 예정됐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 선착순 예약접수 마감기한을 오는 11월 14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종교개혁 499주년이 되는 오는 31일과 500주년이 시작되는 11월 1일을 기점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접수 중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을 더 많은 분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선착순 예약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기념메달 구입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www.koreamint.com)과 NH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 KEB하나은행(www.kebhana.com)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연장기간 중 접수된 기념메달 예약분에 대해서는 올 12월말까지 배부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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