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동문회 등 참여 800여만원 전달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백혈병 학우·제자를 돕기 위해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이동영) 학생, 교직원들이 모금활동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북상업정보고 학생회는 1학년 학생이 급성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의 나눔 실천에 교직원과 동문회, 지역 독지가도 동참해 총 8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투병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또 학생들은 친구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 헌혈증과 문화상품권을 내놓기도 했다.

/ 김금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