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교동초등학교(교장 엄태석)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댄스스포츠, 난타동아리, 방송댄스 등을 운영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성실관에서는 향교골 예술제가 열려 학급에서는 물론 동아리에서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솜씨 자랑에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한 국가정책 사업으로써 낙인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형 학생 스마트 동아리를 개설하였고, 1-6학년까지 5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시간 또는 방과 후에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교내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활동의 장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 활동 발표를 통해 본교 학생들의 무한한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었고, 학부모 및 교직원들 모두 함께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었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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