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서원대서

손학규(69)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지하 1층 영풍문고 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정계 복귀 후 처음으로 청주를 찾는다.

손 고문은 9일 오후2시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충북민주포럼이 주최하는 '손학규,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를 말하다' 북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진일기'는 손 고문이 전남 강진에 머물면서 정치 역정에 대한 회상과 성찰을 정리한 책이다. 손 고문은 이날 최순실 사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다. 손 고문은 북콘서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청주 용화사를 방문해 각연 주지스님을 면담할 예정이다.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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