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창업동아리 쁘띠파비(PETIT FABI), 파브파브(FAB FAB)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섬유 패션 전시회 '패션 월드 도쿄 2016'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창업동아리 쁘띠파비(PETIT FABI), 파브파브(FAB FAB)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섬유 패션 전시회 '패션 월드 도쿄 2016'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브랜드홍보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현지 시장적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쁘띠파비(PETIT FABI)'와 '파브파브(FAB FAB)'는 포스트모더니즘 컨셉과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오리가미(종이접기)기법을 접목시킨 디자인의 클러치와 에코백과 퍼(fur)소재를 활용한 퍼쁘띠 스카프, 클러치 백들을 소개했다.

'패션 월드 도쿄 2016'은 전 세계 37개국의 902개의 섬유 패션업계가 참가하여 섬유 원단, 패션 웨어, 가방, 슈즈, 패션 악세서리 등 폭넓은 분야의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수주 상담을 진행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국제 섬유 박람회이다.

사업단장 강성해(텍스타일디자인학과)교수는 "학생들의 국제전시참여가 늘어나면서 수공예 제작 실력과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제품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품 제작에서 바이어 상담까지 브랜드 창업을 위한 실무를 경험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의 창업동아리 쁘띠파비(PETIT FABI), 파브파브(FAB FAB)는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의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2015 코리아스타일위크',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5 오사카 한국우수상품전', '프리뷰인 서울 2016'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여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송문용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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