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서민들의 소득은 최근 몇 년 이내 제자리걸음인데 반해, 물가는 매년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당연히 고정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들이 결국 은행권의 문을 두드리지만, 저신용 저소득자들이 시중은행을 통하여 대출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제1금융권은 저렴한 금리를 지원하는 대신 자격조건이 까다롭고, 대부분 소득이 고정적이거나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3등급 이상의 고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기에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거나 프리랜서로 소득이 일정하지 못한 사람, 혹은 등급이 낮은 저신용자의 경우 시중은행을 통하여 저금리 신용대출을 받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완화된 자격조건을 제시하지만 그만큼 금리가 높은 2금융, 혹은 대부업의 고금리 상품들을 이용할 수밖에 없고, 이는 또다시 높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대출을 반복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만든다.

이에 정부에서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소상공인사업자, 일용직근무자 등의 채무를 저금리로 대환해주기 위한 취지로 2010년 정부지원서민대출인 햇살론을 출시하여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서민들도 연 7~9%라는 저렴한 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왔다.

또한, 20% 이상의 고금리 상품 (대부업, 캐피탈, 카드론등)의 대환자금을 지원하여, 생계자금 포함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여, 그동안 저금리대출이 어려웠던 많은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온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최근 BNK 저축은행에서는 햇살론뿐만 아니라 사잇돌대출2 상품까지 지원하여, 햇살론으로는 부족했던 대환자금을 중저금리로 지원한다. 사잇돌대출2는 2금융권에서 지원하는 대표적인 중저금리 정부 금융상품으로 연 10%대의 금리와 최대한도 2천만원이라는 높은 한도로 이용가능하며, 햇살론 이용 중에도 중복으로 접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잇돌대출2는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의 직장인 및 연소득 800만원 이상의 사업자, 프리랜서가 접수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소득활동중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자격조건 및 햇살론금리, 햇살론구비서류, 혹은 사잇돌대출자격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BNK저축은행 공식모집법인 더클래스 상담사이트(http://bsbk.kr/)를 통하여 상담신청 남기거나, 대표번호 T 1670-1780으로 문의하면 상품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ID : BNK햇살론)

또한 지방거주자나 바쁜직장인의 경우 방문접수가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각 지역별로 출장방문서비스를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달 이자고민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 서민층들에게 보다 이로운 금융해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어 채무통합이나 부채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본인의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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