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002학년도에 38명이던 유치원의 학급당 학생수를 25~30명으로 줄이고 초등학교는 42~43명에서 35~39명으로 감축키로 했다.
중학교는 시지역 41명, 기타지역 38명에서 지역 구분없이 35명으로 하향 조정해 학급을 편성할 계획이다.
다만 사립유치원은 운영상 어려움을 감안해 종전과 같이 40명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84억8천만원을 들여 초.중학교 학급증설에 필요한 231실의 교실을 증축했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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