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는 16일 봉명동의 한 식품회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지사장 허필입)는 16일 봉명동이 한 식품회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사고피해가족 희망봉사단원, 교통봉사단체, 교통안전공단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조손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85가정에 전달될 김치를 직접 담갔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동차사고피해자에 대해 유자녀 동계캠프, 심리치료, 주거환경 개선 등 정서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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