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동청주지사, 16일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와 동청주지사(지사장 이상룡)는 16일 청주시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낭성로컬푸드가 함께하는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낭성의 특산물인 고랭지 절임배추와 고추, 양념을 직접 구매해 김장을 담그고,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이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전 충북본부와 동청주지사 직원 40여명과 낭성 로컬푸드 회원, 정우택 국회의원실 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5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와 동청주지사(지사장 이상룡)는 16일 청주시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낭성로컬푸드가 함께하는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한전에서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상당노인복지관 등 관내 노인시설과 아동센터 4곳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한편 지난 9월 9일 한국전력과 낭성 로컬푸드는 정우택 국회의원(새누리, 청주 상당구)의 관심으로 상생협약을 맺은뒤 한전은 매달 낭성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매함은 물론 낭성 축제·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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