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통계청에서 조사한 근로형태별 경제활동 인구 부가조사의 결과 비정규직 노동자는 1년 전에 비해 1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비정규직 노동자가 증가한 것은 시간제 일자리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간제 노동자는 전체 비정규직의 34.8% 가량을 차지하며 1년 전보다 9.2%나 늘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 노동자는 작년에 비해 17만 5천여 명이나 늘어 현재 약 210만 명에 달한다. 또 시간제노동자들은 대부분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은데다, 또한 저임금에 노동시간이 짧아 비정규직 가운데서도 불안정한 일자리라고 볼 수 있다.

#인천에서 일하는 A씨의 경우 계약직사원으로 매년 갱신하여 근무를 하며 월 150만원이라는 급여를 받는다. 그는 전세금과 통신비, 생활비를 내기에도 빠듯한 실정에 급한 자금이 필요하여 금융권에 방문을 해보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

불안정한 일자리가 늘어가는 것은 서민들의 주머니사정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불규칙적인 수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대부업 상품을 이용한다.

소득이 불규칙적이고, 신용등급이 낮은 저 신용자들의 경우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의 저금리신용대출 상품은 이용하기가 어렵다. 또 부동산담보대출 같은 상품은 더더욱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금리가 높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2금융권의 고금리 상품이나 대부업 같은 사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힘들어지는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부에서는 저 신용 저소득층을 위한 여러 정책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햇살론서민대출이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햇살론대출자격조건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도 접수가 가능한 서민전용 저금리신용대출 상품으로 연 7~9%라는 저렴한 금리를 지원하며, 최대한도 3천만원이라는 높은 한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NK저축은행에서는 이러한 정부지원서민대출인 햇살론 뿐만 아니라 사잇돌대출2를 지원해, 정부지원 중금리대출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잇돌대출2는 기존에 햇살론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접수가 가능하며 연 10%대 금리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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